https://www.mmafighting.com/2020/2/5/21125041/mcgregor-vs-cerrone-becomes-first-streaming-pay-per-view-to-hit-one-million-buys
UFC 246 코너 맥그리거 vs 도널드 세로니가 약 100만장의 미국 내 PPV 판매를 달성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UFC 246으로 50만명의 ESPN+ 신규 가입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50만명은 기존 구독자였다.
2019년 UFC와 계약 전 ESPN+의 구독자는 140만 명이었는데 이번 주 월요일 기준으로 760만명으로 늘어났다. 딜러쇼 vs 세후도의 ESPN+ 첫 이벤트로는 56만 8000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했다.
기존 스트리밍 최고 기록은 유튜버 KSI vs 로건 폴의 복싱 1차전으로 전세계적으로 81만4000명이었다. 가격은 8달러~10달러였다.
UFC 246은 미국에서만 100만을 기록했고, 전세계로 합치면 200만이 될 수도 있다. 가격도 8배 가량인 65달러(+ ESPN+ 구독료 5달러)였다.
UFC 246은 미국에서 PPV 판매로만 7천만 달러, 입장 수익으로 1천 1백만 달러, 미국 밖 PPV 수입으로 2천만 달러를 벌어 총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ESPN+ 계약 후 스트리밍 방식으로 PPV를 판매하며 PPV 판매량은 급감했을 걸로 추정된다. 할러웨이 vs 포이리에는 10만 장 이하, 나마유나스 vs 안드라데는 5만 장 이하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데이브 멜처가 과거 방식으로는 200만 장 정도였을 것으로 평가한 것을 고려하면 PPV 판매량은 절반 혹은 그 이하로 준 것으로 보인다.
데이나 화이트가 코너 맥그리거는 다른 선수들과는 레벨이 다른 스타라고 할 만한 이유가 있다.
B.J 펜 닷컴에 따르면 더스틴 포이리에 vs 알 아이아퀸타 시합이 추진 중이라고 했으나 더스틴 포이리에는 클릭용 낚시 기사라고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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