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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미오치치 매니저 "눈 수술 한 번 더 할 수도.. 복귀 일정 미정" 등 MMA 소식

https://www.espn.com/mma/story/_/id/28556206/agent-says-no-table-return-ufc-heavyweight-champion-stipe-miocic?platform=amp&__twitter_impression=true

짐 월터(미오치치 매니저)

"미오치치의 건강이 최우선 순위다. 미오치치의 단기, 장기 시력이 유지된다는 100% 확신 혹은 조금이라도 확신을 갖게 될 때까지 미오치치는 경쟁에 복귀하지 않을 거다. 우리는 다양한 전문의들과 미오치치가 경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복귀가 옥타곤일지 복싱 링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미오치치는 최근 다 나았고 복귀를 천천히 생각할 거라고 말했지만 매니저는 아직 두 번째 수술이 필요할지 몇 달 더 두고봐야한다고 전했다.

"스티페는 진정한 경쟁자라 싸우고 싶어하지만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미오치치는 지난 다니엘 코미에와의 대결에서 여러 번의 눈 찌르기(아이 포크)를 당했고 망막이 손상됐다. 그의 우선 순위는 건강이고 시력, 딸과 가족이다"

미오치치는 타미슨 퓨리와의 복싱 시합을 생각 중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눈 부상 위험도 적다. 눈 부상 문제는 이제 미오치치 평생 주의해야 할 사항이 됐다.

"건강 문제가 해결되면 우린 스티페가 올해 스포츠로 돌아와 합당한 시합과 스티페가 이전에 꺾어보지 못한 상대와 붙길 희망한다. 스티페는 무척이나 벨트를 방어하고 싶어하지만 UFC 밖에서 기회가 생긴다면 (복싱을 할 수 있다) 타이슨 퓨리와 미오치치는 지난 코너 맥그리거 시합 때 라스 베가스에서 면대면으로 만나 시합 얘기를 나눴다."

UFC 링컨 4월 25일 대회 앤소니 스미스 vs 글로버 테세이라 메인 이벤트.

앤소니 스미스의 구스타프손전 손 골절 이후 첫 복귀전이다.

잭 커밍스 vs 앤드류 산체즈
에반 던햄(은퇴 복귀) vs 마이클 존슨
안토니나 셰브첸코 vs 신시아 칼비요(플라이급)

앤소니 로코 마틴 vs 데이비드 자와다

의 시합이 네브라스카주 링컨 대회에 추가됐다.

레이첼 오스토비치가 빠지고 프리실라 카초에이라가 뉴질랜드 대회에 투입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당사자 오스토비치는 이를 부인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