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엘보
Staff picking Jones: Anton, Zane, Shak, Dayne, Stephie, Mookie
Staff picking Reyes: Ed, Phil, Alex
Staff picking Shevchenko: Ed, Phil, Anton, Zane, Shak, Dayne, Stephie, Mookie
Staff picking Chookagian: Alex
Staff picking Adams: Ed, Phil, Anton, Zane, Shak, Dayne, Stephie, Mookie
Staff picking Tafa: Alex
Staff picking Bektic: Phil, Anton, Dayne, Alex, Mookie
Staff picking Ige: Ed, Zane, Shak, Stephie
Staff picking Lewis: Phil, Anton, Zane, Shak, Dayne, Stephie, Mookie
Staff picking Latifi: Ed, Alex
존 존스 vs 도미닉 레예스
존스가 꽤 큰 차이로 탑독이다. 무적으로 군림해온 챔피언이다 보니 당연한 일인 거 같다.
하지만 레예스가 존스 이상으로 사이즈가 크다는 점, 존스가 스포츠 선수로서 고령에 접어들었다는 점, 사우스포라는 점 등이 레예스에게 업셋 포인트로 작용한다.
도미닉 레예스는 지난 경기 존스가 약점을 보였던 레그킥을 아주 잘 사용한다.
또한 존스가 비교적 약한 헤드킥도 잘 구사한다.
반면 존스는 사우스포 상대로 뒷손을 크게 던지거나 하는 식으로 공격이 단순해진다.
도미닉 레예스가 레슬링 방어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 드러났지만 존스의 레슬링도 예전 같지 않다.
볼칸 우즈데미르처럼 터프하게 싸우면서 타격&레슬링을 섞었을 때 레예스는 잘 대응하지 못했는데 존스는 터프하게 싸우는 스타일은 아니다.
여전히 원거리에서 상대의 공격을 미리 끊어내려고 할텐데 레예스가 이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궁금하다.
분명 존스가 탑독이지만 충분히 업셋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시합이라고 본다.
큰 변수가 한 가지 있는데 2019년 집중 약물 단속 기간 동안 하반기에 쭉 쉬었던 존스가 집중 검사 기간 이후 복귀해 약물을 할지, 하면 얼마나 할지이다. 이건 전혀 예상이 불가능하다.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케이틀린 추케이기언은 역대급 소프트 스파링이 될 걸로 보인다.
댄 이게의 포텐셜을 확인할 수 있는 머사드 벡틱 vs 댄 이게가 그나마 볼 만하겠고, 데릭 루이스 vs 일리르 라티피도 화끈한 시합이 될 거 같다.
각각 직전 경기 처참하게 패한 후안 아담스 vs 저스틴 타파가 메인카드일 정도로 메인 빼면 처참한 카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