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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레이 보그 4번째 계체 실패.. 은퇴 약속 번복 등 MMA 뉴스

UFC 플라이급 레이 보그가 4번째로 계체에 실패했다. 레이 보그는 128파운드로 계체했고, 1시간 뒤 2차 계체에서도 똑같이 계체했다.

보그는 UFC PI 스탭들의 지시에 따라 모든 걸 다 했다며 변명할 게 없다는 심정을 밝혔다. 전에 보그는 또 계체 실패한다면 은퇴한다고 공언했으나 그럴 생각은 없다고 한다.

상대 호제리오 본토린의 팀에게도 사과를 전했다.

인기선수도 아니고 이 정도 계체 실패면 진작 방출하는 게 보통인데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 잭슨윙크 체육관이라는 좋은 배경에, 아들의 건강 문제로 배려를 받고 있는 것 같다.

147파운드급 복싱 통합 챔피언 세실리아 브레쿠스와 크리스 사이보그가 7월 복싱 시합에 동의했다.

둘은 2019년부터 복싱 시합 얘기가 나왔으나 사이보그가 먼저 복싱 경기를 한 번 하고 붙기로 했다.

복싱 프로모터인 에디 헌도 동의를 하고 나섰다. 벨라토르 대표 스캇 코커만 동의하면 시합이 추진될 거 같다.

일리르 라티피는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판정을 도둑 맞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빅샷을 거의 피하고 테이크다운 시키고 컨트롤 했기 때문에 본인의 승리라는 주장이다.

그는 MMA 경험이 있는 저지들이 판정을 맡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참고로 미디어는 대부분 루이스의 손을 들어줬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페트르 얀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5월 시합 장소를 잡자고 제안했다.

얀은 어디든 상관 없으며 5라운드가 좋다고 답했다.

라이진이 영어 중계를 그만둘 거라는 루머가 나왔다.

사실 일본 밖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거의 없는 단체이긴 하다.

끈덕지게 볼카노프스키를 도발하는 정찬성.

잘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