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MA/뉴스

데이나 화이트 : 우스만 vs 마스비달 7월에 열린다

https://youtu.be/lAiadRJvspQ

 

데이나 화이트가 카마루 우스만과 호르헤 마스비달의 타이틀전이 7월에 열릴 거라고 말했다.

"마스비달과 우스만은 베가스에서 싸운다. 아마 7월 인터네셔널 파이트 주간이 될 거다. 마스비달이 이기면 첫 방어전을 마이애미에서 할지도 모른다. 

그게 계획이었다. 아직 발표하지는 않았었는데 수요일에 둘이 시비 붙은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표하는 거다."

데이나 화이트는 둘의 충돌이 홍보에 유리해서 좋지않냐는 질문에 두 파이터가 슈퍼볼 행사장에서 시비가 붙은 건 사람들을 겁나게 하기에 좋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코너 맥그리거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승자와 붙을 거라고 전했다. 하빕이 이길 경우 라마단을 지나야하니 9~11월 사이가 될 거다.

그는 코너 맥그리거가 존 존스, 네이트 디아즈 같은 다른 MMA 스타와 수준이 다른 타이슨, 알리, 레너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격투 스포츠 스타라고 치켜세웠다.

디에고 산체즈와 오빈스 생 프루가 오염된 보충제로 인한 약물 검출로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둘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량의 약물이 검출되고, 오염된 보충제로 인한 것으로 인정받아 현재 기준으로는 징계 사유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새 규정이 도입되기 전의 검사에서 적발된 거라 3개월의 단축된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해 10월, 11월에 징계가 시작돼 올해 경기를 뛰는 데는 지장이 없다.

 

하빕의 사촌 동생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UFC와 계약을 맺었다. 하빕 스타일의 그래플링 능력에 타격 능력까지 겸비해 현재 MMA계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선수다.


시합이 5주 남은 재리드 캐노니어가 아직도 상대를 구하지 못해 좌절감을 토로했다. 로버트 휘태커는 개인 사정으로 빠지고, 대런 틸은 밀당 중이다. 캐노니어는 가스텔럼 시합이라도 달라고 요구했다.

메이시 바버의 남동생이 벨라토르와 계약했다. 벨라토르는 UFC 스타들의 가족이나 팀 메이트를 영입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