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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타카시 사토, 아버지 임종도 지키지 못했으나.. 상대가 계체 실패 등 MMA 뉴스

타카시 사토 : 무사히 계체를 패스했습니다만 그 타이밍에 상대 선수(마키 피톨로)가 탈수증상으로 시합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연락을 받아 시합이 취소돼버렸습니다. 분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다음을 향해서 기분을 전환합니다. 이겨서 아버지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타카시 사토의 아버지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들에게 일본으로 돌아오지 말고 플로리다에서 계속 훈련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토는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가지 못했다. 이 시합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고 싶었는데 상대인 마키 피톨로의 계체 펑크로 그럴 기회도 갖지 못하게 됐다.

볼카노프스키 "난쟁이 세후도 깜찍하네"


https://www.espn.com/mma/story/_/id/28733161/alexander-volkanovski-responds-henry-cejudo-ill-squash-him

"쬐끄만 세후도 녀석 귀엽네. 귀엽다고 생각해. 그냥 농담이야. 나도 걔보다 아주 조금밖에 더 안 큰데 뭘. 하지만 나는 엄청 똑똑하고, 파워로 따지면 걔를 그냥 압살하지. 소원을 빌 때는 조심해야 할 거야."

"세후도를 존중해. 걔는 멋진 일들을 했잖아. 하지만 넌 나와의 싸움을 바라지 않을 거야. 나는 진심으로 걔가 나와의 시합을 바랄 거라고 생각지 않아."

"분명 지금 내 이름을 불러내는 사람들이 몇 있어. 그건 챔피언이 되면 으레 생기는 일이지. 걔들보고 그러라고 냅두자고. 걔들한테 좋은 일이지 뭐. 걔네는 시합을 얻으려고 하는 거니까. 그냥 존중할 뿐이야. 하지만 만약 그 소원이 이루어져서 싸울 시간이 되면 너네들은 나랑 링 안에 들어서는 순간 후회하게 될 거야."

"(부상당한) 손은 괜찮아. 그렇게 나쁘진 않아. 나는 계속 훈련해 왔고 스트렝스 앤 컨디셔닝을 계속 하고 있어. 많은 레프트 잽과 레프트 훅을 쓰고 있고. 나는 가벼운 레슬링 드릴과 그래플링을 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조심해야겠지."

"분명 나는 손에 무게를 너무 많이 실을 수 없어. 손이 밑으로 가는 슬램이나 강펀치를 날려서도 안 되지. 나는 천천히 준비해왔고, 마침내 좀 뭔가를 할 수 있게 됐어. 나는 약간의 세션을 소화하고 있어. 나는 그냥 가만히 있기 싫으니까 좋은 일이야."

"난 그냥 아무나랑 싸우진 않을 거야. 내가 벨트를 얻을 때 말했듯이. 이건 주어진 게 아니고 얻은 거야. 사람들은 6위면서도 자기가 좀 유명하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자꾸 새치기를 하려고 해. 난 그게 공정하다고 생각지 않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가 그런 선택권을 갖고 있나? 모르겠어. UFC가 나한테 뭘 주냐에 달린 거지. 하지만 나는 내가 그랬듯이 타이틀샷 자격을 얻은 녀석과 싸우고 싶어. 가서 No. 1 컨텐더 자리를 차지한 다음에 나랑 싸우러 오라고."

"만약 UFC가 맥스가 다음 상대라고 생각하면 걔는 리매치 자격이 있지. 걔는 위대한 챔피언이었고, 진정 그게 원하는 바라면 진짜 리매치 자격이 있을지도 몰라. 근데 걔가 그걸 원하는지조차 모르겠네. 하지만 우린 걔한테 타이틀샷을 줄 거야. 누구든지 자격을 얻거나, 자격이 있는 놈들은, 덤벼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