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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카마루 우스만 "심판이 콜비 미래를 위해 살려준 것" 등 MMA 뉴스

https://www.mmafighting.com/2020/2/19/21141440/kamaru-usman-colby-covington-referee-had-to-protect-you-from-yourself-you-can-live-fight-another-day


콜비 코빙턴

"나는 경기장에 들어가서 '마티 페이크뉴스만'을 24분 동안 팼다. 레프리가 가짜 스탑으로 경기를 끝내기 전까지 말이다. 좃가튼 스탑이었다. 나는 완전히 멀쩡했고, 아직 싸우는 중이었다. 그런데 심판이 뻔뻔스럽게 시합을 말렸다. 시발 반칙까지 있었는데 말이다."

"우스만이 내 뒤통수를 4번이나 떄렸는데, 심판은 뻔뻔스럽게 시합을 끝냈다. 왜냐면 걔는 내가 이길 수 있기 떄문에 판정까지 가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카마루 우스만

"나는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모든 측면에서 사태를 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절대적으로 (좋은 스탑이었다.). 왜냐면 승리한 파이터로서의 나로부터 벗어나, 콜비의 시각으로부터도 벗어나서 심판의 시각을 취하는 거다. 나는 정말로 강한 타격을 날리고 있었다."

"라이트로 콜비에게 충격을 입혔다. 그건 분명히 콜비에게 충격을 줬지. 또 레프트로 콜비에게 충격을 줬다. 케이지에서 연속으로 펀치를 날려서 분명히 콜비에게 충격을 줬고, 거대한 라이트로 정말 심하게 콜비를 다운시켰다. 콜비는 정말 굉장한 충격을 받았지만 일어났다. 나는 걔가 다시 싸우도록 놔뒀고 또 펀치를 날려서 걔를 다운 시켰다. 콜비는 쭈구리고 있었고 나는 콜비의 옆머리를 두들기고 있었다. 심판이 이걸 다 보고 있으면 심판은 때로는 너를 너 스스로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거다."

"이걸 논란 있는 스탑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레프리가 네가 연속으로 커다란 공격들을 맞고 있는 걸 봤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걔는 너를 너로부터 보호해서 네가 미래에 또 싸울 수 있게 뛰어들어 말릴 의무가 있다."

"나는 프랜시스 은가누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보낸 거 혹은 댄 헨더슨이 마이클 비스핑을 보낸 피니쉬 같은 것밖에 머릿속에 생각나지 않았다. 내가 마음 속으로 품고 있던 거다. 나는 시합을 그렇게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어쨌든 피니쉬는 피니쉬니까 받아들이겠다."

"(콜비와 다시 싸우기를) 바란다. 왜냐면 그건 재밌는 시합이었기 떄문이다. 나 혼자 재밌었던 게 아니라 미디어, 팬 등 모두가 그게 재밌는 시합이었다고 믿는다고 생각한다."

이슬람 마카체프, 알 아이아퀸타와의 추억

바클레이 센터(하빕 VS 아이아퀸타)에서 그랬던 것처럼 너를 돌봐주고 싶네. 네 대답을 기다리고 있어 #UFC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