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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하빕 아버지, 하빕 은퇴 대신 웰터급 도전 원한다 등 MMA 뉴스

https://forums.sherdog.com/threads/khabibs-father-says-170-lbs-is-next.4087687/

하빕의 코치인 아버지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가 하빕이 은퇴하는 대신 웰터급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셔독 유저에 따르면 하빕의 아버지는 러시아 TV에 나와서 2시간짜리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조상 대대로 내려져 오는 신비한 지식에 따르면 남자가 32살이 되면 그 때부터 약해지기 시작하기에 올해 은퇴시킬 생각이었다고 언급했다.

토니를 꺾고나면 155파운드에서는 1경기만 남거나 그냥 끝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10월까지는 하빕이 32살이 되지 않기 때문에 170핀운드급으로 가는 게 합리적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감량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는 하빕이 170파운드에서 몇 경기를 치른 후 33살에 영원히 은퇴했으면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하빕은 계속 나한테 체급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데 나는 너는 매우 힘이 세고, 6개월만 있으면 추가제으로 사이즈와 힘을 키워서 충분히 170파운드 타이틀에 도전해서 챔피언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토니 퍼거슨에게만 집중한다."

그는 하빕은 가장 연구가 많이 된 파이터기 때문에 매경기마다 2~3개씩 그 전에 아무도 보지 못한 동작들을 추가로 장착해 그라운드 게임을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슬러 요엘 로메로와 소년 하빕의 추억

https://youtu.be/X2IHT2Zw8ys

요엘 로메로

"아는지 모르겠는데 세계에서 가장 레슬링을 훈련하기 좋은 도시는 다게스탄의 마하흐칼라다."

"난 레슬러 시절 이 도시에서 석달쯤 머물렀다. 다게스탄에서 3달 지냈는데 내 체급에서만 6~7명의 다게스탄 세계 챔피언이 있었다. 그 6~7명 중에 한 명이 1등을 해서 세계 선수권이나 올림픽에 나간다.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다. 6명의 세계 챔피언이라니. 하지만 그러면 같이 훈련할 상대가 많아지는 거다."

UFC 초창기 시절에 하빕이 와서 로메로에게 다게스탄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난 하빕을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난다. 내 첫 시합 때 하빕은 미국에 있었다. 내가 이겼는데 걔가 오더니 "'이봐 요엘 너 나 기억해? .'라고 물었다. 걔는 '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야. 난 네가 다게스탄에 머물며 큰 토너먼트 대회에 나갔을 때 널 처음 봤어. 그 때 난 14살이었고.'라고 말했다. 난 '오, 진짜?'라고 했지."

"그러더니 '난 이제 여기서 지내. 지금은 UFC 파이터야'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오, 축하해'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