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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벨라토르 238 : 버드 vs 사이보그 피니쉬 영상(GIF) 및 뒷얘기

버드 vs 사이보그

아만다 누네스 전에서 보였던 무작정 몰아치는 플레이가 역시 아만다 누네스가 아닌 선수들에게는 먹힌다.

선수로서의 발전은 이제 어려울 거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폭행몬스터로서의 활약은 얼마간 더 보여줄 거 같다.

UFC, 스트라이크포스, 벨라토르, 인빅타FC 챔피언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PFL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케일라 해리슨하고 붙으면 재밌을 거 같은데 당분간은 벨라토르에 머물 것 같다.

사이보그는 페더급 그랑프리를 원한다고 인터뷰했다.

세르지오 페티스가 벨라토르에 안착했다. 이번엔 상대도 데뷔전으로 페티스 맞춤형이었는데 상위권으로 가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페티스는 UFC 밴텀급에서는 밴텀급에서 사이즈 차이로 힘을 못 썼다.

헨리 세후도의 타이틀 박탈로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벨라토르로 옮긴 게 좋지 않을 수 있는 선택이 돼버렸다.

대리언 콜드웰 vs 아담 보릭스

콜드웰이 좋은 퍼포먼스로 아담 보릭스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보릭스는 제대로된 그래플러를 만나자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다.

콜드웰은 4강에서 A.J. 맥키와 싸우게 됐다.

 

지난 경기

킥복새 출신 레이먼드 다니엘스의 화려한 퍼포먼스

아론 피코는 상대 레벨을 낮추자 또 KO승을 거뒀다. 피코는 근육을 좀 줄이고 밴텀급으로 가는 게 알맞지 않나 싶은데, 엘리트 레슬러-복서 출신이라 그럴 생각은 없을 거 같다.

대리언 콜드웰이 아담 보릭스를 너무 쉽게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피코의 디펜스 결점이 더 부각됐다.

잭슨-윙크에서 얼마나 나아졌는지는 몇 경기 더 두고봐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