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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코미에 "나는 미오치치에게 기회를 줬다.. 리매치 받아야" 등 MMA 뉴스

다니엘 코미에 : (스티페가 나랑 3차전 안 하겠다는데) 이해를 못하겠다. 나는 걔랑 싸울 필요가 없었는데도 싸웠다. 레스너랑 시합이 불발된 후에 UFC에게 나는 스티페가 자격이 있으니 그와 싸우겠다고 했다.

나는 걔랑 싸울 필요가 없었다. 걔는 일년 넘게 찌질한 패배자처럼 징징대기만 했다. 나는 그래도 걔랑 싸웠다. 그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걔한테 기회를 줬으니, 걔도 나한테 기회를 줘야 한다.

스티페는 24개월 동안 나랑 2번밖에 안 싸웠다. 그게 만들어야 하는 시합이고, UFC가 추진하는 시합이다. 

이건 팽팽한 승부다. 논리적으로 합당한 시합이다. 내가 한 번 이겼고, 걔가 한 번 이겼으니까. 

(내가 미오치치라면 그냥 눈부상 위험 때문에 코미에랑 싸우기 싫을 거 같다. 코미에는 누구보다 명박한 고의적 아이포크 유저로 이건 미오치치가 명백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거 같다. 보통 중립적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댄 하디조차 고의가 아니라면 그런 핑거잽이 나올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커티스 블레이즈 

: 게임플랜은 레슬링을 해서 헬보우를 날리는 거였다. 그런데 도스 산토스가 방어를 잘했다. 그래서 우리는 전략을 조정했다. 펀치를 더 하려고 했다.

타격 코치 로페즈가 위 아래 위 아래 레벨 체인지를 하고 오버핸드를 날리라고 했다. 진짜로 맞아서 놀랐다.

내 레슬링을 막으려면 타격을 못 한다. 둘 다를 할 수는 없는 거다. 도스 산토스는 내가 타격에서 앞서도록 한 거다. 내가 그라운드로 끌고 갔으면 훨씬 더 심한 꼴을 봤을 거다.

나는 100번의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 내가 오버핸드를 맞히지 못 했어도 나는 계속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을 거다. 하나는 걸렸을 거고, 걸리면 내 세상이다. 

은가누가 로젠스트루이크를 이길 거 같다. 오브레임은 시합 거의 대부분에서 스트루이크를 이기고 있었다. MMA 매스는 그렇게 잘 작동하지 않지만 은가누가 이길 거 같다.

스티페 미오치치가 다니엘 코미에와 싸우길 기다린다면 나도 기다려야지 별 수가 없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훈련하면서 발전했다. 오브레임의 특이한 타격은 내 디테일, 풋워크, 헤드 무브먼트, 가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난 좀 더 정교해졌다. 나는 더 영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나는 여러가지를 셋업하려고 하고, 각을 잡으려 한다. 나는 파이트 IQ가 발전했다. 아직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더 발전하고 있다.  





마이클 키에사 : 캠프는 힘들었다. 6주 3일 전에 코가 부러졌다. 하지만 이런 큰 시합에서 빠질 수 없었다. 그래서 캠프를 좀 조정했다. 소셜 미디어 같은 걸 멀리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훈련에 집중했다.

UFC PI 덕에 몸이 좋아졌다. 앤소니 페티스에 진 후에 바로 웰터급에 가겠다고 전화했다. 우린 더 크고 강한 선수가 되려고 노력했다. 웰터급이 나한테 맞는 체급이다. 나는 이번 캠프에서 역대급으로 적게 감량했다. 나는 170파운드를 만들기 위해 9파운드밖에 안 뺐다. (참고로 아론 브론테스터에 따르면 키에사의 시합 당일 체중은 188파운드였고, 이전 경기에서도 188파운드였다. 수분 감량을 9파운드밖에 안 했다는 얘기 같긴 한데...)

전에 말했듯이 트래쉬 토크를 해서 시합을 홍보하는 타입이 아니다. 콜비 코빙턴은 내가 볼 때 2위 선수다. 그는 우스만과 전쟁을 치렀다. 나는 그냥 스스로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콜비 코빙턴을 불렀다. 5위 선수를 이겼으니 콜비를 부른 거다. 나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어서 그를 부른 거다.

웰터급은 일하는 선수들의 체급이다. 이기는 선수가 좋은 기회를 받는다. 라이트급에서는 토니 퍼거슨처럼 연승을 해도 받아야 마땅한 기회를 받기 어렵다. 뭐 부상도 있었고, 하빕과의 저주도 있었지. 그런데 웰터급은 이기면 좋은 기회를 받는다. 뭐 그런 체급이 아니어도 라이트급으로는 안 돌아간다.


벨라토르 238 대전료


세르지오 페티스는 UFC 229 당시 공개된 46000달러보다는 줄었지만 스폰서 수입 증가가 부족분 이상을 충당할 걸로 보인다. 


GSP와 함께 훈련하는 조니 워커

107KG인 파울로 코스타의 현재 상태

게가드 무사시 벨라토르와 계약 연장

라이언 베이더 VS 바딤 넴코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