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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뉴스

<모비어스>부터 마블과 소니 스파이더버스 세계관 통합

https://twitter.com/DRMovieNews1/status/1216182036513415168?s=20



닥터 무비의 루머에 따르면 <모비어스>를 기점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소니 유니버스 오프 마블 캐릭터(SUMC)가 통합된다.



모비어스에는 J. 조나 제임슨이 MCU 버전으로 등장해서 재리드 레토의 모비어스와 데일리 뷰글에서 인터뷰한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현상 수배 포스터가 나와서 모비어스가 <파 프롬 홈>에서 이어지고 있음이 암시된다.

이전에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베놈에 카메오로 나온다는 루머도 나왔었다.

두 세계관의 연동방식은 MCU 스파이더맨의 사건들이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 영향을 미치지만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사건은 스파이더맨을 제외한 MCU에서 언급되지 않는 식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기존 마블TV 드라마처럼 일방향적으로 영향을 받는 관계라는 거다.

현재 소니는 베놈2, 마담 웹, 블랙캣&실버 세이블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블랙캣 & 실버 세이블>은 마블TV 드라마 <클록 앤드 대거>의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더우드가 감독을 맡고, <베놈 2>는 MCU에 율리시즈 클로로 출연한 앤더 서키스가 감독을 맡는다.

마블 극성팬인 MCUCOSMIC의 제레미 콘라드도 원래 관심 없었는데 이제 모비어스에 신경써야겠다는 말로 두 세계관의 연동을 암시했다.

소니는 항상 마블의 세계관에 소니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연동시키고 싶어했는데 지난 스파이더맨 협상의 결과로 소원을 성취한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메이저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루머 수준이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업데이트

 

트레일러의 스틸샷이 유출됐는데 스파이더맨의 수트가 MCU가 아닌 소니의 PS4 게임 버전이나 샘 레이미 버전같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MCU와의 커넥션은 어찌되는 건지 오리무중이다.

트레일러는 내일 공개 예정이다.

https://twitter.com/TyrantVicky/status/1216113646587326466?s=20



한편 GWW는 많은 이들이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이라고 추측 중인 베네팩터가 토르4가 아닌 블랙 위도우에 나올 거 같다고 예상했다.

노먼 오스본이 정말 등장한다면 이 역시 마블과 소니의 관계를 더욱 뗄 수 없게 만들 캐릭터가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