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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눈수술을 무사히 마친 정찬성 등 MMA 뉴스

정찬성이 눈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안와골절 수술이 잘못돼서 복시 문제를 겪어 왔다.

좀비는 수술하러 가기 전에도 "아가야, 쫄지 마"라며 볼카노프스키를 도발했다. 볼카노프스키가 부지런한 도전자를 좋아하기에 공백이 길어지면 타이틀샷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정찬성은 일단 볼카노프스키가 안 된다면 오르테가와의 시합을 노리는 중이다.

현재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 리매치가 거의 확정적이다. 따라서 다음 타이틀샷을 놓고 자빗, 오르테가, 야이르 셋이 정찬성과 타이틀샷 경쟁 중이다.

자빗이 3라운드를 고집하고(대회 3주 전 케이터 5라운드 거절, 야이르 멕시코 대회 메인 이벤트 거절) 상대들은 5라운드를 원하기에(오르테가 5라운드 원함, 야이르 UFC 249 부상이라며 거절) 정체가 생기는 틈을 노리는 수밖에 없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UFC 성향 상 3라운드에 모양새가 좋지 않은 자빗은 타이틀샷에서 가장 마지막 옵션이 되리라 본다.

그러면 정찬성의 공백기에 오르테가랑 야이르가 붙고, 볼카노프스키가 할러웨이를 다시 꺾는 게 정찬성에겐 가장 골치 아픈 시나리오인 거 같다.

 

루이스 페냐는 AKA에서 ATT로 캠프를 바꿨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 실리콘 밸리 땅값이 너무 비싸서 좀 더 월세가 저렴한 플로리다로 옮겼다. AKA 코치들도 페냐의 결정을 이해해줬다. 날씨 때문인지 어쩐지 컨디션도 더 좋고, 훨씬 낫다고 한다.

캣 진가노가 유방 확대 수술 부작용으로 가슴 보형물을 제거했다. 이유 불명의 증상들이 있었고 알고 보니 인체에 들어간 이물질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거했다고 한다.

미샤 테이트, 클라우디아 가델라, 요안나 옌드레이첵 등이 확대 수술을 했다.

컵 스완슨이 옛 동료 디에고 산체즈의 코치 조슈아 파비아를 비판했다.

"(디에고 산체즈의 풋워크와 스위칭에 조슈아의 역할을) 인정해주면 안 된다. 그건 효과적이지 않았거든"

팬 "그래도 디에고는 베테랑이고 블라블라"

스완슨 "넌 매우 틀렸다. 날 믿어라 난 싸움에 대해서 좀 안다."

페트로 얀은 5월이나 6월 싸울 생각이고 말론 모라에스나 알저메인 스털링을 원한다.

개인적으로는 모라에스 vs 얀의 화력 대결이 기대된다.

얀은 종종 큰 타격을 허용하고, 모라에스는 파워가 막강하지만 그걸 버티는 터프한 상대에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