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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정찬성 "볼카노프스키 눈도 못 마주쳐" vs 챔프 "공손하던데?"

정찬성 : 눈 상태는 완벽하다. 눈을 새로 끼워넣은 거 같다.

지금까지 6개월을 2개로 보고 살았다. 그래도 프랭키를 이겼는데 이제 더 좋아졌다.

6월 복귀(볼카노프스키가 출전할 거라는 UFC 251 호주 퍼스 대회)는 어려울 거 같다. 클리어까지 두 달 걸린다. 러닝이나 체력 훈련은 되지만 레슬링이나 접촉하는 건 안 된다.

볼카노프스키도 6월 복귀가 힘들다는 루머를 들었다. 슨이 아직 다 안 나았다던데.

다 KO시키고 있다. 에디 차한테 다 KO시키는 법을 배웠다. (볼카노프스키도)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할러웨이의 즉각적 리매치에 대해) 내가 알기로 챔피언이 바뀌고 바로 리매치해서 다시 챔피언이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거 같다.

알도한테 타이틀전 도전했을 때 랭커 중 지금까지 남은 선수가 나밖에 없다. 컵 스완슨, 라마스, 알도 채드 멘데스 다 사라졌다. 오래 싸우지 않아서 뇌가 프레쉬한 거 같다. 지금이 최고라고 느낀다.

로비에서 볼카노프스키를 마주쳤는데 겁먹은 것처럼 보이더라. (웃음)

너무 짪더라. 이런 애들은 나한테 어렵지 않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모두가 내가 UFC 251 호주 퍼스 카드에 들어가고 싶은 걸 알고 있고, 모두가 UFC가 내가 그 카드에 들어가길 바라느 걸 알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맥스 할러웨이를 원한다고 말한다. 가장 큰 시합은 맥스라고 본다. 체급이나, 나나 UFC를 위해서나 그 시합을 만들어야 할 거 같다."

"(코리안 좀비를)마주쳤는데 공손하더라. 그래서 아직도 걔가 트래쉬 토킹 전략을 쓰는지 모르겠다. 걔한테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걔는 우리가 마주보고 거의 주먹을 날릴 정도였다곶하는 거다. 아니다. 우린 둘 다 존중심이 깊은 사내들이다. 동시에 걔는 뭐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말하리라고 확신한다. (할러웨이 시합이 안 벌어지면) 다른 이들에게 한 것처럼 좀비한테도 똑같이 해주겠다."

"달리 사람이 없다. 지난 번 나는 확실하게 이겼다. 나는 5라운드를 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동시에 확실한 넘버원 컨텐더가 없다. ...내가 세계 최고의 페더급 선수라는 걸 증명하기위해서라도 할러웨이를 또 이길 필요가 있는 거 같다."

https://www.dailytelegraph.com.au/sport/ufc-251-perth-alexander-volkanovski-cleared-for-title-defence/news-story/53b2c9362814aa7dd192d09bef7f8cfd

정찬성이 들은 루머와 다르게 볼카노프스키는 의학적으로 싸워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 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인터뷰했다.

UFC 251 대회는 확실히 날아간 거 같고, 정찬성은 야이르와 싸우든 오르테가와 싸우든 넘버원 컨텐더 시합이 한 번 필요할 거 같다.

UFC는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를 좋아해서 누구든 이기기만 하면 할러웨이 다음 순위는 정찬성이 될 확룰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