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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UFC 248 : 아데사냐 vs 로메로 미디어 예상 및 배당률

배당이나 미디어 예상이나 챔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두 타이틀전을 제외하면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매치업 자체는 재밌을 만하게 짜여진 편이다.

메인 카드는 다 볼 만하고, 언더에서는 오랜만에 복귀한 션 오말리, 마크 마드센(그레코로만 은메달리스트),호돌포 비에이라(월드 클래스 주짓떼로)의 시합이 기대된다.

이스라엘 아데사냐 vs 요엘 로메로

전반적으로 아데사냐의 우세가 점쳐진다. 요엘 로메로는 5라운드 경기에서 1, 2라운드는 아예 잠그고 3라운드부터 밀어붙이는 스타일을 들고 오고 있다.

초인적인 맷집으로 2라운드를 체력 손실 없이 버티고 3라운드부터 KO를 노리는 거다.

그런테 아데사냐는 UFC 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격가 중 하나라서 휘태커보다 심하게 로메로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로메로는 휘태커에게 안와골절이 일어나도록 잽을 맞았다.

아데사냐는 바디킥, 잽 등 옵션이 많아서 가드가 수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마빈 베토리, 브래드 타바레스전을 보면 자신한테 과격하게 러쉬해들어오는 상대가 아니면 아데사냐는 그렇게 많은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아데사냐의 파괴력은 핀포인트 카운터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선공을 할 때의 파괴력은 그리 크지 않다.

로메로는 머리를 노리는데 아데사냐는 머리 타격을 잘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아데사냐가 맷집이 그리 좋지 않은데 반해 타격 교환을 즐긴다는 거다.

가드 없이 카운터를 노리며 로메로와 너무 근거리에서 타격을 교환하다간 위험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아데사냐는 지금까지 사우스포 상대들(베토리, 개스텔럼, 앤더슨 실바)에게 비교적 고전했다.

로메로의 레프트에 한방 걸리기라도 한다면 버티기 힘들 거다.

아데사냐 쪽으로 기울지만 업셋 확률도 굉장히 높은 시합이라고 본다.

장 웨이리 vs 요안나 옌드레이첵

장 웨이리가 가장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웨이리는 사이드 스텝을 도는 상대들에게 각을 잘 내주는 경향이 있는데 요안나는 사이드 스텝에 능하다.

그리고 웨이리가 본인이 들어가야 하는 타격전에서 그리 넉아웃 파워를 보여준 적이 없는 점도 걸린다.

안드라데 vs 옌드레이첵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요안나는 턱이 매우 약하고 웨이리보다 타격이 훨씬 못한 가델라, 코발케비치를 상대로도 타격에 걸렸을 때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요안나도 레프트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웨이리는 라이트 위주의 파이터라 한방 꽂아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기세가 좋은 챔피언이 15년 가까이 활동해서 신체가 상한 도전자에게 한방쯤 적중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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