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맥그리거 체중은 169파운드 정도" 등 MMA 뉴스

 

 

https://youtu.be/uiJrflsbWZY

 

코너 맥그리거의 코치 존 카바나는 맥그리거가 계체 당일 169파운드 정도 나갈 거라고 전망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60 초반대로 계체할 거라고 말하면서 코너가 체중을 속인다는 논란이 벌어졌다. 카바나는 코너가 170파운드 근방을 유지해야 언제든 라이트급으로 감량을 할 수 있고, 웰터급 시합도 뛸 수 있다며 170파운드 근처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코너 맥그리거는 항상 체중을 속이는 거 같다. 작은 선수(알도, 메이웨더)와 싸울 때는 170이 넘는다고 말하고, 큰 선수(네이트 디아즈, 도널드 세로니)와 싸울 때는 자기가 170이 안 되는 작은 선수라고 말한다.

일단 최소 코치 말로도 160파운드 초반대라는 건 거짓으로 밝혀졌다.

코너가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160 초반대로 계체하기 위해 감량을 감행할 것인지 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거 같다.

코너의 시합 체중은 하빕 전 당시 영양사 조지 록하트가 밝힌 171 정도는 될 거라고 보며 평체는 오웬 로디가 종종 밝힌 대로 177은 되리라 본다.

코너 맥그리거는 디아즈와의 1, 2차전에서 모두 계체 직후 급하게 물을 마셨다. 이는 계체를 위해 수분 감량을 하거나 최소 수분 섭취를 줄였다는 증거로 코너가 171파운드는 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페더급 계체 시 코너 맥그리거처럼 과도한 수분 감량으로 해골이 되는 선수는 많지 않은데 페더급에서 이렇게 사이즈가 큰 선수들은 평체가 180파운드를 넘는다.

코너가 체중을 속이는 이유는 작은 선수들에게는 큰 선수라고 위압감을 주고, 큰 선수들과 싸울 때는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긴다는 다윗 스토리를 만들 거나, 졌을 때 상대가 3배 크다고 얘기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선수들이 체중을 속이는 건 비교적 흔한 일이기 때문에 CSAC 당일 계체를 제외한 수치들은 너무 신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앤소니 페티스, USADA 고소 예정

https://www.google.com/amp/s/www.espn.com/mma/story/_/id/28477228/former-ufc-lightweight-champ-anthony-pettis-claims-drug-test-injury-sue-anti-doping-agency%3fplatform=amp

앤소니 페티스가 USADA를 고소할 예정이다. 페티스는 UFC 241 디아즈와의 시합 전에 도핑 검사를 하다가 샘플을 수집하는 유리병에 엄지 손가락을 긁혀 자상을 입었다. UFC 의사가 글루를 붙여서 시합에 뛸 수 있게 응급 조치했지만 코치 듀크 루퍼스는 시합에서 빠지기를 권유했다.

이에 따라 페티스의 매니지먼트는 존 존스를 변호한 안티 도핑 전문 변호사 하워드 제이콥스를 선임해 USADA, UFC, 병 제조사를 고소할 계획이다.

UFC 249 뉴욕 대회 벤 로스웰 vs 지안 빌란테.

지안 빌란테의 헤비급 데뷔전이다. 정다운이 빌란테를 원했는데 빌란테는 헤비급으로 갔다. 이미 맷집이 한풀 꺾인 브롤러인 빌란테가 헤비급에 가서 잘 버틸지 모르겠다.

https://twitter.com/BigMarcel24/status/1216850731711520771?s=20

마후무드 무라도프에 따르면 상대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브라질리아 시합에서 빠졌다. 대체로 들어온 무라도프는 그냥 대회에서 빠지기로 했다.

https://twitter.com/JHKMMA/status/1216754396836462597?s=20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아시아판의 테마는 중국 vs 아시아가 될 거라고 한다. 이제 한국 선수들의 UFC 경쟁 상대는 중국 선수다. 중국 선수들을 이길 만한 기량이 되는 선수들은 UFC에서 활약할 수 있다.

UFC의 본격적인 아시아 러쉬가 시작되고, ONE도 한국 진출을 노리면서 국내 단체들의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거 같다.
서브미션 언더그라운드 11 : UFC 선수 다수 출전
https://grapplinginsider.com/submission-underground-11-nick-rodriguez-and-craig-jones-team-up/

닉 로드리게즈와 크레익 존스 팀과 카일 뵘, 비니 마갈레스 팀이 메인 이벤트에서 태그팀 매치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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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일 소넨은 고든 라이언과 크레이그 존스의 태그팀을 이기는 팀에 25000달러를 주기로 했다. 고든 라이언이 빠지자 닉 로드리게즈가 들어왔다.

제이크 쉴즈는 10th 플래닛의 리치 "부기맨" 마르티네즈와 붙는다.

PVZ의 남편 오스틴 밴더포드는 가브리엘 "장기에프" 체코와 싸운다.

알 아이아퀸타와 마이크 페리의 시합도 열리고, 마이크 페리의 아내 다니엘 "더 플래티넘 프린세스" 페리도 출전한다.

 

https://twitter.com/BigMarcel24/status/1216790113398771715?s=20

UFC 247 안드레 유얼 vs 조나단 마르티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