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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챔프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 리매치 반대.. 넘버원 컨텐더 자리 쟁취하길

https://www.mmafighting.com/2020/1/14/21064994/alexander-volkanovski-explains-why-hes-not-sold-on-max-holloway-receiving-automatic-rematch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직후에는 데이나 화이트가 리매치를 언급해서 나도 그 땐 동의했어. 그런데 테이프를 다시 보니까 시합이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팽팽하지가 않은 거 같더라고."

“다시 봤고, 편향되지 않으려고 했어. 할러웨이가 한 모든 것을 보려고 분명히 노력했지. 그런데 걔한테 1라운드도 주기 힘들겠더라. 정말이야. 다른 라운드보다 훨씬 근소한 라운드들도 있었지만 누군가 걔한테 한 라운드라도 준다면 그건 순전히 걔가 전 챔피언이었고, 걔가 이기길 원했기 때문일 거야. 내가 볼 때는 그래. 좀 더 비등한 라운드도 걔한테 한 라운드도 주기 힘들더라. 정말이야. 내가 걔를 매 라운드마다 그냥 발라버렸다는 건 아니지만 나는 분명히 앞섰어."

"훨씬 더 비등했다면, 스플릿 판정이나 그런 거였다면 내 코치들조차도 할러웨이가 리매치 자격이 있다고 말했을 거야. 하지만 코치들도 테이프를 보더니 '저런 시합 이후에 리매치를 주면 안 되겠는데'라고 말을 하더라."

“나는 누구든지 싸우는 그런 타입이야. 나는 어쨌든 할 일을 할 거야. 그것뿐만 아니라 나는 리매치를 하면 돈이 된다는 걸 알고,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겠지. 두고 보자고. 어쨌든 우린 시간이 있으니까.

“맥스는 리매치나 뭐 별반 얘기를 안 하더라. 걔가 라이트급에서 싸우고 싶을지도 모르겠어. 그 얘길 오랫동안 해왔으니까.

“무례하게 굴려는 건 아니고, 나는 벨트를 얻고, 맥스에게 그 결정을 쉽게 만들어서 올라갈 수 있게 해준다고 얘기했어. 어쩌면 그게 지금 걔가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난 몰라."

"맥스가 리매치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자빗이나 코리안 좀비가 그 전에 싸워서 서로 KO시키든 어쩌든 그렇게 되면 그 기회를맥스에게서 앗아갈 거야. 특히 맥스는 확실하게 졌으니까 UFC는 그 승자에게 타이틀샷을 주겠지. 그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야. 다른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지마. 나가서 쟁취하라고. 맥스는 리매치를 원한다거나 뭐 그런 소릴 안 하고 있어. 그럼 시합에 나가서 싸워서 이기고, 리매치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잖아. 그러면 리매치 얘기는 죽는 거고 자람들은 매달 신상을 원하는 거지."

“아무도 확실한 넘버원 컨텐더가 아니야. 나는 지금 부상으로 빠져있어.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하지만 나는 이 녀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알지. 얘네들은 스스로를 넘버원 컨텐더로 자리매김하면 돼. 너를 넘버원 컨텐더로 만들어줄 누군가를 이기라고. 내가 한 대로 해. 그게 내가 타이틀전 가기까지 한 일이야. 난 탑 5가 도기 위해 채드 멘데스랑 싸웠어. 그 다음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위해 조제 알도랑 싸우고 싶었지. 난 이게 페더급 녀석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6월이나 7월쯤에는 싸울 수 있게 될지도 몰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가서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스스로 확보하라고. 조만간 만나자."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에게 "짜식, 좀비한테 KO당할까봐 쫄았구나?" #쫄보 #또쪼네(오르테가에 이어) #조만간보자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재범 사장은 "니 영어 많이 늘었네"

라며 개그를 시전했다. Afraid를 먼저 쓴 건 영어로 멋을 부릴 줄 안다는 거기 때문에 아직 통역이 필요한 정찬성이 쓴 건 아닌 거 같고, 사람들이 이제 알아보니까 장난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