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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UFC 246 : 맥그리거 VS 카우보이 계체 영상 및 관련 소식







코너 맥그리거와 도널드 세로니는 모두 170파운드로 계체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170파운드를 채우고 싶어서 고단백 식단으로 아침을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코너 맥그리거의 영양사가 밝힌 코너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시합 체중은 171파운드고, 코너 맥그리거의 코치 오웬 로디가 밝힌 코너 맥그리거의 평체는 177파운드다.



알렉사 그라소는 121.5 파운드로 계체해 5.5파운드 초과됐다. 클라우디아 가델라는 시합을 속행하기를 원했으나 네바다주에서 스트로급 선수 간의 무게 차이는 3파운드로 제한돼 있어서 주체육위가 그라소의 출전을 금지시켰다.

그라소는 플라이급에서 김지연이랑 붙고 싶다 얘기 하더니 체중 관리가 어려운 모양이다.

늘지 않는 그라운드 실력, 체중 관리 실패. 자기 규율 면에서 알렉사 그라소가 컨텐더 라인에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다.



클라우디아 가델라 :

자기 규율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침대에서 일어나는 거다.

자기 규율은 원하는 미래의 삶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모든 작은 것들이다.

클라우디아 가델라 : 아 씨발 진짜 존나 빡치네!!!

https://twitter.com/marc_raimondi/status/1218300716617555970?s=20


취소된 그라소와 가델라의 시합 대신 브라이언 켈리허와 오드 오스본의 시합이 메인 카드로 올라갔다.


사실 프릴림 카드에 안드레 필리 vs 소딕 유서프, 나스라트 학파라스트 vs 드루 도버, 메이시 바버 vs 록산느 모다페리 같은 괜찮은 카드가 있음에도 브라이언 켈리허의 시합이 올라가서 의문이다.

아무래도 지상파 방송을 하는 ESPN의 프릴림 카드의 중요성이 메인 카드 몇몇 경기들보다 더 중요해서 그런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