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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디에고 산체즈의 코치는 부두술사? 등 MMA 뉴스

https://www.bloodyelbow.com/2020/2/16/21139699/transcript-diego-sanchez-guru-corner-advice-ufc-rio-rancho-mma

 

디에고 산체즈의 코치가 다시금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조시 파비아는 자기 각성 학파(self awareness)의 창시자로 동서양의 신비주의 철학을 통해 자기 계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디에고는 파비아가 자신에게 멘토를 해주고, 치료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키에사전에서는 "라운드 중간의 어드바이스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같은 말을 하고 이번 미셸 페레이라전에서도 기술적인 조언을 전혀 제공하지 못했다.

"꿀벌 드릴, 꿀벌 드릴, 그림자를 생각해"

"파고 들어가, 뒤로 들어가서 타이트해지면, 끈적해지면 걔를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가"

 

해설진은 기술적인 조언을 전혀 하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만 하는 코치를 비판했다.

코칭 자료

"나는 손가락 하나를 사용할 거고, 거기에 포스를 실을 거야. ... 요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손가락 하나로 상대방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어."

손을 편 채로 방어하는 것처럼 보였던 존 존스 스타일의 자세가 사실 기공을 시도하고 있던 거라고 사람들은 추측 중이다.

디에고 산체즈 : 내 코치는 mma 파이터를 훈련시킨 경험은 없지만 많은 정글의 살벌한 암살자들을 훈련시켰어. 우린 아루툼(역-아마존 숲의 영혼)과 함께 갈 거야. 내가 이 게임을 바꿀 거라고 말했지, 지금 일어나고 있어!

 

MMA 팬들은 디에고 산체즈가 부두 술사와 훈련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웰터급 선수인 사이기드 이자가흐마에프를 가상의 토니 퍼거슨으로 상정해 훈련하고 있다.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 : 사이기드가 토니를 카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 키가 같지. 크고, 마르고, 그래플링과 주짓수를 정말 좋아해

레이 보그, 계체 실패에도 플라이급 잔류 희망

레이 보그는 4번째 계체에 실패했지만 플라이급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은 지난 실수들로부터 실수에 대해 남자답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법을 배웠다며, 이번 계체 실패는 규율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감량 방법이 맞지 않았던 거라고 말했다.

보그는 매니지먼트팀(알리 압델아지즈)과 체육관(잭슨윙크MMA)의 힘인지 잦은 계체 실패와 부상으로 인한 이탈에도 UFC에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리 토논 부상으로 포이리에 그래플링 매치 무산

개리 토논이 부상으로 포이리에와의 그래플링 시합에서 빠지게 됐다. 눈 위에 컷이 났는데 4월 시합에 영향을 안 미치려면 다시 벌어지지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미안하다 전했다.

댄 후커 vs 폴 펠더 승자와 붙거나 저스틴 개이치와 리매치하겠냐는 질문에 포이리에는 그럴 생각은 없고 차라리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키우겠다고 답했다.

이를 알 아이아퀸타전을 암시하는 걸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부분의 UFC 메인 이벤트나 타이틀전을 마크 고다드나 허브 딘이 맡고 있다.

 

헨리 세후도, 미셸 워터슨, 홀리 홈, 포레스트 그리핀, 스티븐 톰슨이 UFC 가족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패밀리 퓨드는 가족 단위로 팀을 구성해 설문조사 결과를 맞히는 예능 방송이다.

UFC 가족은 WBC 복싱 가족과 대결한다.

두다 산타나가 아웃되고 사라 알파가 들어와 오클라호마 대회에서 바네사 멜루와 싸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