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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뉴스

페트르 얀과 마크 헌트가 얽힌 타이거 무에타이 패싸움썰

https://forums.sherdog.com/threads/story-about-mass-brawl-at-tiger-muay-thai-involving-mark-hunt-and-petr-yan.4066573/


UFC 웰터급 이스마일 나우르디에프가 지난해 타이거 무에타이에서 있었던 마크 헌트와 페트르 얀, 체첸 선수들이 얽힌 패싸움 썰을 풀었다.

태국의 타이거 무에타이에서 페트르 얀이 (아마) 체첸 선수와 스파링을 했다. 그런데 그 체첸 선수가 부상이 있어서 얀에게 킥을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런데 얀이 하이킥을 사용해버렸다. 그래서 체첸 선수는 화가 났고 이 과정에서 사태가 험악해졌다.

이 때 마크 헌트의 팀의 한 녀석이 체첸 선수를 밀었다.

아스카보프 쌍둥이(체첸 MMA 파이터, 형제가 각각 우크라이나 단체 WWFC 밴텀급, 페더급 챔피언 출신)가 헌트의 떡대 친구를 공격했다. 킥 공격으로 넘어뜨리고 모두가 달려들어 그를 공격했다.

갑자기 모두가 싸우기 시작했고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트레이너들이 개입해 선수들을 떼어냈고, 그들에게 소리를 질렀다.

결국 체육관은 다시 질서를 찾았고, 훈련은 계속됐다.

그런데 3, 4명의 헤비급 선수들이 밖에서 들어왔다. 그러더니 앉아서 빡친 표정으로 아스카보프 쌍둥이와 그 무리들을 노려봤다.

훈련이 끝나고 헤비급 중 하나가 "누가 내 동생을 쳤냐?"라고 묻자 쌍둥이 중 하나가 자기라고 답했다.

아스카보프 형제는 비엔나에서 온 체첸 선수와 밥을 먹으러 나갔다.

마크 헌트와 그의 친구들이 길거리에서 그들을 보고 헌트가 다가와서 마고메드(비엔나에서 온 체첸인)의 어깨를 건드리더니 오버훅을 날렸다. 마고메드는 겨우 훅을 피했으나 다른 녀석의 킥에 맞았다. 

체첸 패거리들은 도주했다. 

걔들은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스마일 나우르디에프와 나스라트(하크파라스트?)에게도 도움을 청했다)

체첸 패거리들은 작업장에서 무기와 돌을 구해왔다. (헌트와 친구들은 걔네부다 무자게 컸다)

그들은 헌트와 친구들을 찾아다녔고 그들을 체육관에서 발견했다.

그들은 뒷문에서 헌트와 친구들이 나오길 기다렸다.

타이거 무에타이의 짐 오너가 그들을 보고 자기가 니들이 무기를 찾는 걸 담은 비디오를 갖고 있으니 니들이 뭔가를 할 생각이면 지인에게 연락해서 다 감옥에 처넣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오너는 문제의 인물들을 다 불러모은 후 연설을 했다.

마지막에 헌트는 변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