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블/뉴스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스콧 데릭슨 감독 하차 등 마블 소식

https://variety.com/2020/film/news/doctor-strange-in-the-multiverse-of-madness-director-scott-derrickson-drops-out-marvel-1203462569/amp/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in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하차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마블과 창작적 견해 차이 때문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총제작책임자)로 남기로 했다.

https://twitter.com/scottderrickson/status/1215428331450953728?s=20

"마블과 나는 닥터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창작적 견해차로 결별하기로 했다. 우리의 협업에 대해 감사하고 제작책임자로 계속 남을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5월 4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빠르게 새 감독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는 케빈 파이기의 마블 스튜디오 체제로 독립한 이후 처음 있는 하차 사태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체제 하에서는 에드가 라이트(앤트맨)와 존 파브르(아이언맨 3)가 하차한 적이 있다.

스콧 데릭슨은 그동안 트윗을 통해 스튜디오와의 갈등을 암시해왔다.

"스튜디오의 개봉 날짜는 예술의 적이다"

"#감사합니다라이언존슨 이 라이언 존슨이 내가 겪고 있는 문제에 관해 길게 얘기하기 위해 휴가 중 시간을 내준 지 정확히 이틀 뒤에 바이럴되고 있다."

라이언 존슨은 스타워즈 시퀄의 가운데 편인 '라스트 제다이'를 맡았다.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으며 결국 스튜디오의 개입인지 9편은 라스트 제다이와 완전히 다른 방향성으로 전개됐는데 결국 라이언 존슨의 작품이 더 낫다는 해쉬태그 트렌드였다. 프랜차이즈 작품을 하는 데 있어서 스튜디오와 창작적 측면에서 갈등이 있음을 암시한 걸로 유추할 수 있다.

디스커싱 필름은 <완다비전>의 감독인 맷 샤크먼(Matt Shakman)이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완다비전과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연계된다.

https://discussingfilm.net/2020/01/09/doctor-strange-in-the-multiverse-of-madness-eyeing-to-cast-its-villains-exclusive/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빌런을 캐스팅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30~40대의 인종과 상관 없이 여성, 30~40대의 아프리칸-아메리칸 남성이다.

남성은 로드 나이트매어, 브라더 부두가 될 수 있고, 여성은 나이트매어의 성전환 버전이나 릴리스, 모건 르 페이 등이 될 거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나이트매어

 

브라더 부두
릴리스
모건 르 페이

마블 TV에서 엘리자베스 헐리가 모건 르 페이역으로 나왔는데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런어웨이즈를 MCU 정사로 편입시키지 않을 수 있다.

 

https://www.murphysmultiverse.com/the-falcon-and-the-winter-solider-may-have-added-actress-julie-zhan-to-its-cast/

줄리 잔

줄리 잔이 팔콘 앤 윈터솔저에 출연하는 데스먼드 치암과 애틀란타에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인스타 스토리 영상을 올렸다.

촬영 장소를 보아 팔콘&윈터솔저일 가능성이 높지만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murphysmultiverse.com/marvel-studios-searching-for-british-child-actors-including-perhaps-a-young-loki/

디즈니+ <로키>에서 10살짜리 소년 소녀를 캐스팅 중이다. 특히 10살의 소년은 계속 나오는 역할이다.

그렇기에 로키의 소년 버전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는 여성 로키의 어린 아이 버전이라는 추측과 로키의 친구인 레아(Leah)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아와 로키